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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국내여행

주말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해수공원 데이트 & 야경 감상

by 곰곰 2021.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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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말에 나들이 하기 딱 좋은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TV에서도 종종 나오는 이곳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센트럴파크 해수공원입니다.

 

[송도 센트럴파크]


송도 센트럴파크는 센트럴파크역 3번 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보입니다.

당시에 뚜벅이라 서울에서 지하철을 타고 갔는데 정말 멀긴 합니다...(다음에 갈 때는 차를 끌고 갈 예정)

센트럴파크역에서 나와서 보이는 다리로 가니 송도 센트럴파크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한국에 이런 곳이 있다니....

TV에서 봤을 때는 별 감흥이 없었는데 실제로 보니 주간이었음에도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전망 좋은 곳에서 포즈를 잡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던 저때가 새삼 그립습니다.

센트럴파크 초지원쪽으로 가다가 오줌 싸는 동상이 나란히 있길래 중간에 서서 똑같이 포즈를 취해봤습니다.

그리고 센트럴파크 중간쯤에 가면 다리가 하나 더 있는데 이 곳에서도 사진이 정말 잘 나옵니다.

건물들을 어찌다 이렇게 잘 건설해놨는지...


송도 센트럴파크 안에는 한옥마을도 있습니다.

현대식 건물 사이에 한옥마을이 있으니 뭔가 느낌 있었습니다.

덕분에 사진도 정말 잘 나왔습니다.


계속 걷다보니 어느새 송도 센트럴파크 끝까지 왔습니다.

무슨 건물인지는 모르겠지만 높은 빌딩 옆에 달 떠있는 모습이 예뻐서 한 컷 찍어봤습니다.


이곳은 센트럴 파크 내에 위치한 꽃사슴 공원입니다.

꽃사슴이 괜히 꽃사슴이 아닌 거 같습니다.

어찌 이리 예쁘게 생겼는지


시간이 지나고 어느새 송도의 저녁이 찾아왔습니다.

센트럴파크 주변 아파트들의 가구 불빛과 다리에서 나오는 조명들의 조화가 역시 예뻤습니다.

송도 센트럴파크 끝에 도달하시면 위(좌측)의 사진처럼 보트 타는 곳이 있습니다.

밤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작은 보트를 타고 센트럴파크를 관광하고 계셨습니다.

위(우측)의 사진에 불이 켜진 한옥마을의 야경 모습입니다.

낮시간에도 예뻐 보였는데 저녁은 더 예뻤습니다.

송도 센트럴파크를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찍은 야경 사진입니다.

위에서부터 계속 예쁘다고 했었는데

다시 봐도 정말 예쁩니다.

인천 송도에 위치한 센트럴파크는 낮과 밤 관계없이 사진을 찍으며 나들이하기 최적의 장소인 것 같습니다.

특히 야경은 정말 예쁩니다.

코로나가 종식되면 다시 한번 가서 송도의 예쁜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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