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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국내여행

[국내여행] 서울 한강 나들이 일몰 명소 망원 한강공원

by 곰곰 2021.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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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울 도심에서 외국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명소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맑은 날에 이곳에 가시면 멋진 풍경과 휴일을 즐기시는 많은 분들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바로 망원 한강공원입니다.

한강 공원이라고 하면 보통 여의도 한강공원, 여의나루 한강공원, 반포 한강공원을 떠오르는데

이곳은 위의 3곳 보다는 그렇게 인지도가 높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강공원 중에서 가장 멋진 풍경과 멋진 일몰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위치를 설명드리고 제가 망원 한강공원에서 찍었던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망원 한강공원]

 

 

찾아가는 법 : 망원역(6호선) 하차 → 마포09, 마포16(망원역 1번 출구 앞 버스정류장) 한강공원입구역 하차

이용시간 :

09:00 ~ 23:00(성수기 - 4월 ~ 10월)

09:00 ~ 21:00(비성수기 - 11월 ~ 익년 3월)

 

※ 망원한강공원의 주차장 위치, 주차요금, 주차요금 감면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hangang.seoul.go.kr/archives/3727

 

 

 

주차정보 < 한강사업본부, 한강공원

주차장 수 : 5개소, 544대 주차가능 이용시간 - 4월 ~ 10월 09:00~ 23:00 공휴일(일요일 포함) 무료 개방 - 11월 ~3월 09:00~ 21:00 공휴일(일요일 포함) 무료 개방

hangang.seoul.go.kr


[망원 한강공원 입구 모습]

마포09, 마포16번을 타고 망원 한강공원역에서 하차한 뒤 굴다리를 지나면 위와 같이 망원 한강공원의 모습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날씨 좋을때 가면 정말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망원 한강공원 주간 베스트 뷰]

제가 망원 한강공원을 가면 무조건 가는 곳입니다.

한강 위에 떠있는 군함과 저 멀리 여의도 빌딩, 파란 하늘과 푸른 나무들의 조화가 볼 때마다 경이롭습니다.

마치 해외의 유명 관광지를 온 듯한 기분까지 들게 합니다.


[라면 먹으러 가는 길..]

군함과 한강의 풍경을 감상하다가 라면을 먹기 위해 편의점으로 걸어가는 길에 찍은 사진입니다.

하늘색 흰색 구름이 정말 잘 어울리는 거 같습니다.


[한강에서 먹어야 제맛인 라면]

집에서 먹어도 맛있는 라면인데 한강에서 먹으면 맛이 배가 되는 거 같습니다.

시원한 강바람과 따뜻한 햇살, 거기에 라면까지 이게 바로 소확행이 아닌가 싶습니다.

단 라면 먹을 때 한 가지 문제가 라면 끓이는 기계가 있는 곳에 수많은 파리와 쓰레기가 보여 위생적으로는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망원 한강공원 야경 명소 주간 뷰]

이 위치가 바로 망원 한강공원의 멋진 일몰을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한강 위 다리와 하늘 구름 모두 다 완벽합니다.

일몰 전에 사진을 찍어봤는데 역시 만족스러웠습니다.


[망원 한강공원 일몰 뷰1]

눈으로 볼 때 정말 멋있었는데....

사진 구도를 너무 잘못 잡은 거 같습니다....

주간 뷰는 잘 찍어놓고 일몰 뷰는 좀 망친 거 같습니다..


[망원 한강공원 일몰 뷰2]

느낌 있는 한강 일몰 뷰를 찍기 위해 아이폰을 동원했습니다.

이렇게 찍으니 뭔가 느낌이 사는 거 같습니다.

그나마 만족스러운 사진이었습니다.

그래도 눈으로 담는 망원 한강공원의 일몰이 가장 아름다운 거 같습니다.


오늘은 폰에 저장되어 있는 과거 사진을 보다가 망원 한강공원에서 찍었던 사진을 보고 다른 분들께 공유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서울이 비록 도심지지만 이렇게 예쁜 자연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명소도 있어,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망원 한강공원 가서 여유를 즐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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